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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이이 유적지(기자: 김주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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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andeulnews 2021. 6. 2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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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제 525호 율곡이이 유적지를 소개한다.

율곡 이이 유적지에는 율곡 기념관, 자운서원, 약수터, 신사임당 묘 등이 있다.

 

자운서원은 율곡이이 유적지의 왼쪽에 위치해 있다. 자운서원 입구 쪽에는 이곳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다. 자운서원에 들어가면 율곡이이가 생활 했을 법한 작은 집들이 두 채 있다. 아쉽게도 이곳은 들어가 볼 수는 없다. 입구로 향하는 계단을 올라가면 율곡이이의 초상화가 있고, 그곳에서 방명록과 감상문을 쓸 수 있다. 그곳에서 계단을 4번 올라가면 꼭대기가 나온다.

 

약수터는 자운서원에서 왼쪽에 있는 문으로 나가서 길을 따라 올라가면 된다. 자운서원 옆에 있는 길을 이용해도 된다. 약수터의 물은 검증이 된 물이라서 마셔도 괜찮다. 그러나 거기 있는 바가지는 공용이라 조금 신경 쓰인다면 물통을 준비하는 것이 좋겠다. 물은 시원하고 입 안이 촉촉해지는 느낌이었다.

 

율곡이이와 신사임당의 묘의 가려면 자운서원에서 오른쪽으로 쭉 걸어가서 문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그곳에는 여러 개의 묘가 나오는데 앞에 있는 계단으로 올라가면 신사임당의 묘가 나온다. 그 묘를 지나 가장 꼭대기에 있는 묘가 바로 율곡이이의 묘이다. 율곡이이의 묘는 그곳에 있는 묘 중 가장 햇볕이 잘 들고 밝은 곳에 위치해 있다.

 

율곡 기념관은 관리사무소의 맞은편에 위치한 기와지붕을 얹은 큰 건물이다. 율곡 기념관에 들어가면 입구에 율곡이이 유적지 안내책자와 경기도 안내책자가 있고 직원분도 계신다. 앞으로 가면 글이 적힌 나무판자가 많은 방이 있고 신발을 벗고 올라갈 수 있는 곳도 있다. 태블릿을 올려놓으면 작동하는 TV도 있는데 당시는 작동하지 않았다. 2층으로 올라가려면 율곡이이 선생님의 초상화가 그려진 쪽으로 올라가면 된다. 2층에는 율곡이이 유적지가 한눈에 보이는 큰 창이 있다. 왼쪽에 있는 복도를 따라가면 율곡이이 유적지의 미니어처와 율곡이이의 일생을 재현해 놓은 곳이 있다. 더 들어가면 신사임당의 그림과 시가 있다. 율곡이이의 일생을 알아보는 애니메이션도 볼 수 있다.

 

율곡이이와 신사임당의 업적을 알 수 있게 되어 좋았다.

다음에는 노트를 가져가서 율곡이이와 신사임당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자세한 것을 알고 싶으면 율곡 기념관에서  안내책자를 받아 볼수 있다.

 

 

산들초등학교 김주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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