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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의 날 (기자: 김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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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andeulnews 2021. 12. 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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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들에게 빼빼로 데이로 잘 알려진 11월 11일은 사실 농업인의 날이다. 농업인의 날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고, 무슨날일까?                                                 


올해 26번째로 맞는 농업인의 날은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법정기념일이다.  원래는 농촌 민간단체 등에서 민간자격으로 지정되었던 기념일이었으며 날짜도 11월 11일이 아니었으나, 1964년 원성군(현재 원주시)의 농촌개량구락부 원성군연합회에서 11월 11일을 정해 기념행사를 시작했고, 1996년 11월 11일부터 옛 내무부(現.행정안전부)령(令)에 따라 국가공인 법정기념일로 승격되었다. 1996년 당시에는 '농어업인의 날'로 지정하였다가, 1997년 '농업인의 날'로 다시 명칭을 변경하였다. 


농업인의 날을 기념할수있는 방법들로는 어떤것들이 있을까? 먼저 빼빼로 대신 가래떡을 주고받는것이다. 가래떡을 주고 받으며 농업인들의 노력과, 농업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려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일것이다. 다른 방법으로는 가래떡 직접 만들기, 농업인들께 감사한 마음 가지기 등이 있다. 
농업인의11월 11일을 빼빼로 데이로만 기억하지 말고 농업인의날, 가래떡 데이도 떠올리며 농업인들께 감사한 마음을 갖도록 하자.